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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후기 :
유기농 비건으로 만든 샴푸라고 해서 솔깃했어요
사실 샴푸가 다 거기서 거기지 왜이렇게 요즘 인스타 내에서도 샴푸를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 많아지는지 샴푸 만드는 과정이 쉬운지 너도나도 샴푸를 만들어서 탈모방지다 볼륨을 살려준다 하는게 믿음이 안가더라고요
그러던 중 cj의 오블랑을 소개해주셔서 신청해봤어요 감사합니다!
일단 샴푸는 여느 샴푸와 다름없이 적당한 거품에 적당한 헹굼에 머리를 감는 중엔 별다른 특이점이 없었어요 그런데 다 말리고 나니 뭔가 볼륨감이 살아있는 느낌을 주더라고요 이 부분이 신기했어요 펌을 한 머리인데도 생머리라 펌을 한지 안한지 모르겠는 부분을 오블랑이 조금 도와준 느낌이랄까
스케일러는 일단 쿨링감이 너무 좋아요 뭔가 여름에 쓰면 진짜 좋겠다 생각했어요 오설록 녹차실감을 오래 썼는데 그거랑 비슷하게 두피에 쿨링감을 줘서 기분을 맑게 하더라고요 그런데 스케일러 후 헹굼 때에는 좀 뻣뻣한 느낌이 들어서 사용방법이 잘못됐나 싶었어요 아무튼 두피의 쿨링감에는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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